REMEMBER 20140416
꽃이 핀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습니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습니다.
추운 겨울지나, 따수운 봄 바람이 불어 올때즈음, 우린 그 아픔을 또 다시 마주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6년이 지났습니다.
희생된 304명의 부재는 숫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한분 한분을 기억해주세요.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기억, 책임, 약속 행동하는 양심으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