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신원 최모세 원장은 ‘제14회 사회복지사의 날’ 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지난 18년간 유기적인 이별을 경험하고 시설에 입소한 아동들에게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부터 직접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이 지난 6월 1일 대신 전수했다.
최 원장은 "혼자서 잘해온 것이 아닌 광주영신원 직원 모두가 있었기에 제가 받을 수 있는 영광을 누린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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