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 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성남)와 17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  2020.09.17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성남)와 17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민간 사회복지 자원과의 연계·협력,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이다.

조호권 원장은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지역·시설 간 격차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 사회복지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한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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