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을 지나 풍요의 계절 가을이 오고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와 격려로 협회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성과를 함께 나누고 하반기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1. 광주광역시의 등록 사회복지사는 2015년 6월 30일 기준 4만 7,612명으로 전국 77만 5,081명의 6.15%입니다.

2. 2015년도 연회비 납부자는 8월 4일 기준으로 신규회원은 2,515명, 기존회원은 1,000명, 그중 연회비 단체납부를 한 기관은 63개소입니다. 누적 평생회원은 모두 7명입니다.

3. 회원 조직사업 중 동아리 지원은 축구, 야구에 이어서 둘이가도 한줄로(등산), 영화동아리(영화감상), 아장아장광사볼(볼링), 터기군 더블양(볼링), 오락가락(탁구)을 새로 지원하였습니다. 4월에 90여명의 회원과 함께 ‘장수상회’를 단체 관람했고, 단체납부기관에 치킨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4. 교육사업은 보수교육, 인권교육, 특화교육 등이 있습니다. 상반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9회기에 545명이 수료하였고 당해연도 연회비 납부로 182명이 교육비 반값을 환급받았습니다. 종합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2점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인권교육은 13회기에 574명이 수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노인, 아동인권에 대한 각 분야별 인권교육교재를 개발하여 실시합니다.

특화교육으로 ‘현장실습지도자 기초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총 39명이 수료하였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복지공감플러스, 네이버 카페 임상완복지센터,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광주 KYC와 공동으로 “복지, 철학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사회복지를 위한 철학교실]을 87명과 함께 3개월 동안 진행했습니다. 8월 31일(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복지! 경제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사를 위한 알기 쉬운 경제학 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훈포상은 정기총회에 김은수, 엠마우스복지관 최순자, FC포레스트 이정대,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최현숙, 산정지역아동센터 박종석 센터장 등 5명에게 수여하였습니다.제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김용목 대표가 한맥사회복지사상을 수상하고, 나금주 국장이 보건복지장관상, 장미나 팀장과 안정옥 과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광주사회복지회관 개관식에서 서상원 처장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6. 연대사업으로 5월 28일(목)~5월 29일(금) 이틀간 전북협회와 전남협회가 공동으로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힘, 사회복지사!’ 주제로 호남지역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참가자 130여명 중 광주에서 23명이 참석했습니다.

7. 홍보 출판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동명회 김오현 이사장과 '나의인생, 나의복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모두가 성원에 의한 것임을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2015년 9월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