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사회복지협의회 농단 사태를 규탄한다. > 취업정보 |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농단 사태를 규탄한다. > 취업정보

본문 바로가기

취업정보

  • HOME
  • 취업정보
  • 취업정보

구인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농단 사태를 규탄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은수 댓글 0건 조회 2,862회 작성일 18-09-13 15:53

본문

현재 동구사회복지협의회는 잘했든 못했든 10년의 시간동안 회장이 선임되어져 있고, 현재도 활동중이시다.
작년 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밝히고 동구사회복지협의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하여 동구사회복지협의회의 정상화를 요구했지만
이사회의 반대와 보류로 인하여 현재까지도 현회장님이 위임이 되어진 상황이다.(임기는 2020년 까지이다.)

희한하게 자꾸 톱니바퀴처럼 와꾸가 하나씩 맞아 들어가는게..의문점이다.
현재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준비위원장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다.
감사는 감사로서 협의회의 모든 제반사항과 예결산, 운영규정 및 전체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감사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 감사를 하시는 분이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준비위원장이시며 신임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그래서 묻고 싶다.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준비위원이 위촉되고 준비위원장이 추대되어 현회장의 동의도 없이 준비위원의 몇사람이
총회를 개최하는게 소통이고 동행인가? 과연 총회에서 선출 된 회장이 정당한 적법 절차에 의해 선임 된 것이 확실한가?

설마 현회장을 배척하고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며 자신들이 복지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큰 일 했다고 서로를 격려하는것인가?
심히 걱정이 앞선다.

지난 10년 동안에 현 회장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동구의 복지는 도태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그 모든 책임을 현회장에게 전가하는 모습을 보며
지난 10년동안 준비위원과 준비위원장들은 동구복지 발전을 위해 어떤 협의를 하고 어떤 방법으로 동구복지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였는가?

20여년을 넘게 실천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온 선배사회복지인에 대한 예의도, 소통도, 동행도 없다.


그런 사람들이 변화라는 열정 하나만으로 사람을 모았다. 자신들의 단체 행동(힘)과 큰 목소리를 가지고..
그중 일부의 동료들은 동구협의회가 새롭게 태어나면 사회복지 인건비 가이드라인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도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많이 웃는다. 협의회가 그런 역할의 중심인지...
달콤한 사탕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갖기는 매우 쉽다.
그건 정치꾼들이 만드는 정치판에서 순수한 사람들이 가장 잘따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네가지 정도가 매우 궁금하다.

동구사회복지협의회 현회장님의 견해도 없고 소통도 없는 총회가 이루어지는 지금의 방법이 매우 적절한건가?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향후 각구별로 이렇게 이루어지는 총회에 대해 모두 승인을 해줄건가?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이러한 총회 성격의 절차와 과정을 인지하고도 함께 참여하고 구청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대관까지 승인하였는가?
준비위원회와 준비위원장은 총회가 이렇게 총회를 하는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멋진 총회의 장으로서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동안의 절차와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사과와 현회장님에 대한 예를 갖추어
서로가 상생하고 공생하는 그런 동구사회복지협의회의 출발선이 되길 바라는게 글의 요지이고 희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