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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윤 nabi@gjdream.com | 2016-04-25 16:42:27
광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광주복지공감+,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지역 인권 복지 관련 단체로 구성된 광주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5일 성명을 통해 광주시에 사회복지사들의 즉각적인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현재 보건복지부 2016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아닌, 2015년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를 계상해 지급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2016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2016년 사회복지예산을 편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지급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또 “서울특별시가 2011년부터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단일임금체계로의 임금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광주광역시에서도 광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하여 단일임금체계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실질적인 물가상승과 사업내용을 고려한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드림스타트․노인 돌봄 기본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사업 희망복지지원단 등 비정규직 직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및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 지급도 광주시에 요구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매칭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추가로 지원해야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광주시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지방이양 사회복지시설 155개소 1056명의 인건비 소요예산을 2016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종사자 가이드라인에 맞춰 편성, 예산실에 이관한 것에 대해서 연대회의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2016년 추경예산에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에서 '2016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편성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면서 "기획조정실과 광주광역시의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끝까지 지켜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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