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 신년하례회가 지난 15일 2시부터 프라도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광주복지단체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광주복지리더스포럼, 광주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당초 예상인원은 200명을 예상하였으나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순서는 이준영교수로부터 '2016년트랜드'에 대하여 복지계가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광주사회복지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광주의 복지리더와 윤장현시장, 6명의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참석하여 

2016년 사회복지의 발전과 안녕을 바라는 덕담과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광주복지의 기준을 정하는 광주복지기준선 선포식을 겸하여 더욱 뜻 깊은 신년하례회가 되었다.

예년과 다른 분위기는 신년하례회를 하면 참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기관장이나 원로들의 권위적인 분위기에 젊은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하기 어려워 하였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현장의 많은 젊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참가해서 더욱 의미있는 신년하례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장의 젊은 사회복지사들과 늘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광주의 사회복지가 젊고 할기찬 바람을 일으키는 것에 열과 성을 다할것입니다.    

바쁜시간 참석해주신 광주사회복지사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