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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복지사협회 다녀왔습니다. 2018년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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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dmin 댓글 0건 조회 1,208회 작성일 18-1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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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4명이 "대만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해외연수차원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대만 사회복지사협회는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회원 1,20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한국과 다르게 자격증이 없어도 복지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5개의 전문분야로 구분하는데 아동, 학교,노인,가족,의료 분야로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대만 사회복지사협회의 운영은 정부지원금65%, 프로젝트14%, 회비21%로 운영하고있습니다.

회원의 회비는 자격증이 있으면 1,000원(4만원), 학생의 경우 50%를 할인해주고있습니다. 이곳은 학생의 경우도 회원으로 활동을 할수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야 취득이 가능합니다. 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00여개가 있으며, 자격은 45학점을 공부하고, 실습을 600시간을 체워야 시험을 볼수있습니다.  사회복지사중 공무원이 34,4%, 민간이 64,6%으로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중 자격증을 갖고있는 사람이 50%로가 안된다 합니다. (자격증 없어도 사회복지를 할 수 있다는 것 같음)  


이곳도 사회복지사(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해서 졸업후 30%로만 현장에서 근무하고 나머지는 다른 업종으로 간다고 합니다. 현재 대만의 사회복지사들이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전문직으로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중 여자의 비율은 80%이고 남자의 비율은 20%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사회복지중에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에 많이 진출하고 있어서 서서히 사회복지의 목소리를 키워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2019년 3월이  대만사회복지사협회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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