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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 기호1번 전성남
#소중한인연 #제자들
선거운동을 돕는 제자들의 이야기 인데요.
한명은 졸업반이고, 한명은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사실 직원들이 연차를 내고 돕는다고 하였으나,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 허락치 않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순간,
"교수님 저희가 돕고 싶습니다. 방학동안 교수님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라고 말하는 제자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역시 지금까지 봐왔던 내 제자들답게 정말 똑부러지게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첫 날, 사회복지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서로의 느낌도 나누며 왠지 모를 든든한 포만감이 들었습니다.
저 충분히 받고 있는거 맞죠?
오늘은 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여러분도 힘찬 에너지를 저에게 꼭 전달해주세요.
덧붙여 함께 선거 운동하는 제자들을 보거든 고생한다 따스한 말 한마디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