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계절...

이 여유로움으로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시기인데...

사회적 무거운 이슈들이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사회복지사 행동" 요청으로 연락드립니다.

현재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고, 광주는 10월 5일 21개 단체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출범한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15세 이하 어린이의 병원비를 국가에서 보장해달라는 법안 통과 청원 서명입니다.

소요 예상되는 5,152억원의 병원비 재원은 현재 20조 가량 국민들이 납부하여 누적되어 있는 건강보험료의 2.5%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모두가 아프다."라는 말처럼

집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가족의 일상생활이 바뀌고

난치성 질환이나 장애아이의 경우 감당할 수 없는 병원비로 인해 가족 해체는 물론 버려지는 아이, 심지어 가족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에서 시작되지 않을까요?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서명운동"에 사회복지기관과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  참여방법 

   기관 : 이용자와 가족분들에게 서명을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 : 본인을 포함하여 가족들분들의 서명을 받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어린이도 참여 가능)  

■  관련공문과 서명양식은 첨부파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복지 세상을 만드는 힘, 바로 사회복지사의 실천입니다."